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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비용 (한 달 평균 12만 1천 원·강아지 고양이 항목별 차이·1년 계산)

최종 수정: 2026.10.07 ·작성자: lifebase 편집자

반려동물을 들이기 전에 “한 달에 얼마나 들까”부터 따져 보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입양 계획이 없다는 사람의 18.2%가 그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습니다.1

답부터 정리하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서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약 12만 1천 원이었습니다. 개는 13만 5천 원, 고양이는 9만 2천 원입니다.2

한 달 평균 — 개 13만 5천 원·고양이 9만 2천 원

이 숫자는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실시한 조사에서 나왔습니다. 3,000가구를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이었습니다.3

월평균 12만 1천 원 가운데 병원비가 3만 7천 원이고, 그중 사고·상해·질병 치료비가 1만 4천 원입니다.2 개와 고양이의 차이는 한 달에 4만 3천 원으로, 두 평균을 뺀 계산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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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보면 — 사료·간식비와 병원비가 두 큰 칸

보도자료 붙임에는 전체 평균이 항목별로 나와 있습니다. 월평균 12.14만 원 중 사료·간식비 3.99만 원, 병원비 3.68만 원, 미용·위생관리비 2.10만 원입니다.4

같은 붙임의 그래프는 이 항목을 반려견과 반려묘로 나눠 보여 줍니다.5 단위는 만 원입니다.

항목 전체 개 고양이
사료 및 간식비 3.99 4.33 3.52
병원비(예방접종·검진 등) 3.68 4.19 2.36
미용 및 위생관리비 2.10 2.43 1.09
용품 구매비(장난감·모래 등) 1.88 1.97 2.07
위탁·돌봄 서비스 이용비(유치원·호텔 등) 0.50 0.60 0.13
월평균 양육비 12.14 13.53 9.17

개와 고양이의 항목별 월평균 양육비 — 사료·간식 개 4.33만·고양이 3.52만 원, 병원비 개 4.19만·고양이 2.36만 원, 월평균 합계 개 13.53만·고양이 9.17만 원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보도자료 붙임 그림2 (2026-10-02 확인)

개는 사료·간식비와 병원비가 거의 같은 크기로, 두 칸을 합치면 8.52만 원입니다. 한 달 양육비의 60% 남짓이 여기서 나가는 셈인데요. 이 비율은 표의 값으로 나눈 계산값입니다.5

강아지 키우는 비용이 고양이보다 큰 이유

차이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칸은 병원비입니다. 개 4.19만 원, 고양이 2.36만 원으로 약 1.8배입니다.5

미용·위생관리비도 개 2.43만 원, 고양이 1.09만 원으로 두 배 넘게 차이 납니다. 위탁·돌봄 서비스 이용비 역시 개 0.60만 원, 고양이 0.13만 원입니다.5

반대로 용품 구매비는 고양이가 더 높습니다. 고양이 2.07만 원, 개 1.97만 원으로 이 칸만 순서가 뒤집혔습니다. 그래프 항목명에 장난감과 함께 모래가 적혀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5

고양이 키우는 비용 —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

고양이 월평균 9.17만 원은 반려묘 양육자 126명의 응답에서 나온 값입니다. 반려견은 693명, 전체는 878명입니다.5

표본이 작은 만큼 항목별 소수점 차이는 크게 해석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료·간식비 3.52만 원과 용품 구매비 2.07만 원이 고양이 한 달 지출의 큰 몫이라는 정도로 읽으면 됩니다.5

1년이면 얼마 — 월평균에 12를 곱한 계산

조사는 월평균만 발표했으므로, 1년 금액은 월평균에 12를 곱해 계산합니다. 반올림 전 값인 그래프 수치(만 원)를 썼습니다.5

구분 월평균 1년 환산(계산값)
개 13.53만 원 약 162만 원(162.36만)
고양이 9.17만 원 약 110만 원(110.04만)
전체 평균 12.14만 원 약 145만 7천 원(145.68만)

예를 들어 강아지 한 마리를 1년 키우면 13.53만 원 × 12 = 약 162만 원이 평균적인 지출입니다. 강아지 한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를 함께 키우면 162.36만 원 + 110.04만 원 = 약 272만 4천 원이 됩니다. 모두 1마리당 평균으로 계산한 값입니다.

병원비 3만 7천 원에 숨은 큰돈

평균 병원비에는 정기 진료비와 사고·상해·질병 치료비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는 1년 동안 쓴 금액을 12개월로 나눠 월평균으로 바꾼 값입니다.6

즉 월 1만 4천 원은 매달 나가는 돈이 아니라, 1년 치료비를 12개월로 나눈 평균입니다. 거꾸로 12를 곱하면 1년에 약 16만 8천 원이고, 이는 계산값입니다.2 수술이나 정밀검사가 한 번 생기는 해에는 이 평균과 전혀 다른 금액이 나옵니다.

검사·수술 항목별 금액은 강아지 MRI·CT 비용과 강아지 슬개골 수술 비용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 때 반려동물을 태워 갈 수 있는 등록 업체와 요금 구조는 펫택시 가격과 등록 업체 확인 방법에 있습니다. 이런 목돈에 대비하는 방법은 펫보험 보장범위에서 이어집니다.

처음 데려올 때 따로 드는 돈

월평균 양육비 밖에서, 처음 한 번 드는 비용도 있습니다. 개는 월령 2개월 이상이면 동물등록 대상입니다.7

등록 수수료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면 1만 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를 붙이면 3천 원입니다. 장치 자체는 소유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지참해야 해서 수수료와 별도입니다.8 절차는 반려견 등록방법에, 고양이는 고양이 동물등록에 정리했습니다.

예방접종 한 번의 단가도 참고할 만합니다. 2025년 전국 동물병원 조사에서 개 종합백신은 평균 26,337원,9 고양이 종합백신은 평균 39,478원이었습니다.10 백신별 금액은 강아지 예방접종 비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반려동물 한 달 양육비는 평균 얼마인가요?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에서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약 12만 1천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병원비가 3만 7천 원이고,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는 1만 4천 원입니다.2

강아지와 고양이 중 어느 쪽이 더 드나요?

개 13만 5천 원, 고양이 9만 2천 원으로 개가 4만 3천 원 더 듭니다.2 차이는 병원비와 미용·위생관리비에서 크게 났고, 용품 구매비만 고양이가 조금 높았습니다.5

1년에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그래프의 월평균에 12를 곱하면 개 약 162만 원, 고양이 약 110만 원, 전체 평균 약 145만 7천 원입니다.5 병원비는 사고·질병 치료비를 1년치에서 나눈 평균이라, 큰 치료가 생긴 해에는 더 나옵니다.6

처음 데려올 때 따로 드는 법정 비용이 있나요?

월령 2개월 이상인 개는 등록 대상이고,7 수수료는 내장형 1만 원·외장형 3천 원입니다. 장치는 소유자가 따로 구매하거나 지참합니다.8

참고

  1. 농림축산식품부, 「이웃집 3곳 중 1곳,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 보도자료 — 입양 계획(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6961/artclView.do (2026-10-02 확인). “입양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은 ‘시간적 여유 부족’(25.3%), ‘경제적 부담’(18.2%), ‘반려동물 관리 자신 부족’(16.3%) 등을 이유로 꼽았다.” ↩

  2. 농림축산식품부, 「이웃집 3곳 중 1곳,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 보도자료(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6961/artclView.do (2026-10-02 확인).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약 12만 1천(병원비 3만 7천원)으로, 병원비 중 사고·상해·질병 치료 비용은 1만 4천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의 양육비용(13만 5천원)이 고양이(9만 2천원)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2 ↩3 ↩4 ↩5

  3. 농림축산식품부, 「이웃집 3곳 중 1곳,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 보도자료 — 조사 방법(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76961/artclView.do (2026-10-02 확인). “국가데이터처의 국가승인통계로 처음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는 3,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

  4.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보도자료 붙임 조사 결과 요약(PDF, 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94753/download.do (2026-10-02 확인).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12.14만 원으로 나타남 … 이 중 병원비는 3.68만원(사고·상해·질병 비용 포함), 사료 및 간식비는 3.99만원, 미용 및 위생관리비는 2.10만원 수준” ↩

  5.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보도자료 붙임 [그림2] 반려동물 양육비용(PDF 5쪽, 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94753/download.do (2026-10-02 확인). 그래프 수치(만 원): 전체(n=878)·반려견(n=693)·반려묘(n=126) 순으로 사료 및 간식비 3.99·4.33·3.52, 미용 및 위생관리비 2.10·2.43·1.09, 용품 구매비(장난감, 모래 등) 1.88·1.97·2.07, 위탁·돌봄 서비스 이용비(유치원, 호텔 등) 0.50·0.60·0.13, 병원비(예방접종, 검진 등) 3.68·4.19·2.36, 월평균 양육비 12.14·13.53·9.17 ↩ ↩2 ↩3 ↩4 ↩5 ↩6 ↩7 ↩8 ↩9 ↩10

  6. 농림축산식품부, 「2025년 반려동물 양육현황 조사」 보도자료 붙임 [그림2] 주석(PDF, 2026. 2. 1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94753/download.do (2026-10-02 확인). “※ 병원비는 정기 진료비와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를 포함한 값으로, 사고·상해·질병 치료비는 연간 지출액을 12개월로 나누어 월평균 비용으로 환산함” ↩ ↩2

  7. 「동물보호법 시행령」 제4조,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s://www.law.go.kr/법령/동물보호법 시행령 (2026-08-08 확인). “「주택법」 제2조제1호에 따른 주택 및 같은 조 제4호에 따른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로서 월령(月齡) 2개월 이상인 개” ↩ ↩2

  8.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14(등록 등 수수료), 국가법령정보센터, https://www.law.go.kr/LSW/lsBylInfoPLinkR.do?lsiSeq=273181&bylNo=0014&bylBrNo=00&bylCls=BE (2026-08-08 확인).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는 경우: 1만원(무선식별장치는 소유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지참해야 한다) …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등록인식표를 부착하는 경우: 3천원” ↩ ↩2

  9.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25년)」 보도자료 붙임1(2025. 12. 2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92824/download.do (2026-08-29 확인). “종합백신(개) 26,337 25,000 7,500 60,000” ↩

  10.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25년)」 보도자료 붙임1(2025. 12. 22.), https://www.mafra.go.kr/bbs/home/792/592824/download.do (2026-08-29 확인). “종합백신(고양이) 39,478 40,000 8,000 75,000” ↩